OUR PHILOSOPHY

식약동원 (食藥同源)

우리 건강을 위해서는 밥상이 가장 중요합니다.


엄마가 맛있게 차려주신 밥과 국, 된장찌개, 나물과

생선, 김치 등이 어우러진 밥상이 그것입니다. 

끼니마다 먹는 음식은 주로 채소류와 잘 발효된 

장(醬)으로 만듭니다.


면역을 총괄하는 장(腸)에는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유익균과 효소가 풍부한

장(醬)이 가장 큰 보약입니다. 장(腸) 건강은 신체

건강의 근간입니다.


‘장(醬)으로 장(腸)을 지킨다.’

왕신 식약동원의 생각입니다.

화 (和)

추억이 쌓여 정이 생기듯,

맛이 쌓이면 깊이가 생깁니다.

맛은 켜켜이 쌓는 것입니다. 


간수 빠진 고슬고슬한 소금의 짠맛 뒤에는

단맛이 숨어있습니다. 콩의 달콤하고 담백한

감칠맛에 멸치의 화사한 감칠맛이 쌓이면

조화로운 깊은 맛이 생깁니다.


맛의 육각형을 넓혀 감칠맛과 단맛, 짠맛이

어우러진 장(醬)을 만들겠습니다.

YOU ARE WHAT YOU EAT

당신이 먹고 있는 것이 곧 당신입니다.

미래의 당신은 지금 먹고 있는 것으로 만들어집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버릇 뿐 아니라 우리 면역의 근간을 이루는

장(腸)내 환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장(腸)엔 1,000종류 가량, 100조개 이상의

세균이 있습니다. 몸에 좋은 유익균도 있고,

해로운 유해균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지문이 서로

다르듯 장내세균의 조합도 각기 다릅니다.

장에 살고 있는 균의 수나 종류는 연령,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등에 따라 개인차가 생깁니다. 


오랜 기간 한반도에 살고 있던 선조의 장내세균이

부모를 통해 자식에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아기일 때 장(腸)내에 정착한 균은 80살이 넘어도

큰 변화 없이 장에 살면서 우리를 도와줍니다.


큰 틀에서 보면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의 외모는 제각기 다릅니다.

장내세균도 민족마다 큰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이 특징을 만드는 것이 민족의

보편적인 음식문화입니다. 


유익균과 효소가 풍부한 장(醬)으로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유익한 장내세균을

잘 가꾸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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