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발효장류 제조업체 진아에프앤씨의 왕신 브랜드가 드디어 일본에 진출합니다. 9월 넷째주부터 아마존 일본과 프리미엄 백화점 식품매장, 슈퍼마켓 중심으로 판매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3월 한국농축산물유통공사(aT)의 지원으로 일본 FOODEXJAPAN2023에 참가해 일본 수입바이어와 총괄 수출입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달 1팔레트 분량의 제품 시험통관에 성공했고, 이제 8월 24일 왕신멸치액젓과 왕신훈제액젓 2개 카테고리 상품을 중심으로 1차 물량 수출을 위해 마지막 패키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 10월에는 1차보다는 훨씬 많은 양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벌써부터 일본에서는 수출 물량 부족 현상을 이야기할 정도로 시장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 판매 플랫폼과 마케팅을 위해 왕신 홈페이지(wagnshin.jp)과 인스타그램(wangshin.japan), 아마존 재팬 상세페이지 제작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다양한 행사와 판매촉진 이벤트도 기획 중입니다. 일본 유명 세프들과 왕신 훈제액젓을 콜라버한 영상 제작, 훈제 액젓 시식 행사, 일본 인플루언서와 콜라버, 일본 미슐랭 쉐프 엠배서더 등 이벤트를 추진 중입니다. 또한, 일본 현지에서 방송 및 출판활동을 활발하게 하시는 한식요리사 선생님과 콜라버해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한식 조리 클라스’도 기획 중입니다. 현재 협의 중인 선생은 한식요리와 관련해 일본에서 다양한 책자를 발간하고, 방송에 출연하는 등 멋진 활동을 하고 계신 분입니다. 당사는 지난해 FSSC22000, VEGAN 등 세계적 인증을 받아, 세계 프리미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라는 확신을 심어준데 이어, 올해도 GLUTEN-FREE, NON-GMO, HALAL 3개 인증 획득을 동시에 추진 중입니다. 오는 10월 인증 획득 작업이 완료되면,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과 싱가포르 프리미엄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는 확신을 심어줄 예정입니다. '왕신멸치액젓'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피시 소스 부문 2위를 차지하는 월드 프리미엄 소스입니다. 지난 7월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할인행사 '프라임데이' 기간 왕신(王信) 제품 매출이 지난해 프라임데이 당시보다 450% 뛰었을 정도로 미국에서 소비가 확산되고,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왕신 송연실 대표는 “30년 전부터 NHK 교노요리(오늘의 요리) 잡지를 보면서 일본 식품에 대한 꿈을 키워 온 것이 이제서야 결실을 맺는다”면서 “일본에서 소학교, 중학교를 다니다 1982년 귀국한 이후로는 40년 만에 다시 일본으로 연어가 되어 돌아가는 기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왕신멸치액젓 #경주장독대 #경주에서세계로 #발효면역왕신 #wangshinfishsau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