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에프앤씨, 해양수산부 장관상 2개 부문 동시 수상 해양수산부 장관상 2개 동시 수상 기염 수산식품 수출 확대 공헌 공로 '수출 유공' 혁신과 도전 통한 '수출브랜드 대전' 부문 진아에프앤씨 송연실 대표가 12월 27일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으로부터 수출 유공 부문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식발효소스 제조업체인 진아에프앤씨(대표 송연실·경북 경주시 강동면 천강로)는 지난 12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2023년 수산식품 수출대전’ 및 ‘수출 유공’ 해양수산부 장관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세계적인 저성장·고물가 속에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수출 유공 및 2023년 수산식품 수출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는 수산식품 수출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수출업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진아에프앤씨는 해외시장을 다변화해 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공헌한 ‘수출 유공’ 부문과 수출 가능성이 큰 국내 수산식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수출브랜드 대전’ 부문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2개를 동시 수상했다.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업체에는 2024년 수출물 해외시장개척 사업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우리 수산식품 수출업체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김 수출 1조 원 달성 등 수출실적의 결실로 돌아왔다”면서 “새해에도 수출 확대를 위한 모든 자원을 가용하고 기업의 애로사항도 적극 해소하는 등 수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아에프앤씨는 12월 28일 특허 출원 이후 2년을 끌어온 ‘왕신훈제액젓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2022년 FSSC22000 인증 획득에 이어 2023년에는 GLUTEN FREE, VEGAN 인증을 신규로 획득해 해외 프리미엄 식료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024년 1월에는 HALAL과 NON-GMO 인증 획득도 앞두고 있다. 프리미엄 소스 제조를 위한 R&D와 마케팅 노력으로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왕신멸치액젓이 아마존 JAPAN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US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고, 왕신된장이 아마존 US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다진아에프앤씨는 2024년에는 3월에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PEW, Natural Product Expo West)와 동부 보스턴수산식품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 세계적인 미국 동부와 서부의 박람회에서 왕신VEGAN된장, 왕신훈제국간장, 왕신국간장, 글루텐프리-왕신멸치액젓 등 세계적인 인증을 획득한 신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비건 및 채식주의 등 프리미엄 식료품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진아에프앤씨 송연실 대표는 “창업 8년 만에 해양수산부 장관상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게 돼 엄청난 영광"이라면서 "2023년 수출액 3배 신장과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의 여세를 몰아서 2024년도에는 해외 프리미엄 시장 진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어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