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신이 쓰는 천일염 소개합니다.왕신은 2015년 창업 때부터 전남 신안 임자도 마하탑에서 생산한 천일염만 사용합니다.3년 이상 간수를 뺀 소금으로 멸치액젓을 담습니다.지금 갖고 있는 소금이 2019년 산이니, 내년 2024년에 담는 멸치액젓은 5년간 간수를 뺀 소금을 쓰는 겁니다. 이 소금을 2년 이상 장독에서 발효하면, 2019년 소금으로 만든 멸치액젓은 빠르면 2027년에 소비자에게 맛보일 수 있습니다. 8년 전 창업 때부터 소금에 대한 고민이 많아, 유명한 맛 칼럼니스트이자 ‘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 저자인 박상현 선생님의 자문을 받아서 마하탑 천일염을 선정했습니다. 그 이후 신안군 일대 소금 산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왕신에서 쓰는 천일염이 지난해 20kg 한 포대에 1만 4000원에서, 올해는 2만 7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엄청난 가격 상승인데, 싸고 편안해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정제소금이나, 중국산 천일염을 쓰지 않는 것이 저희만의 고집입니다. 결국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90%가 원재료입니다. 왕신멸치액젓의 원재료는 청정수역인 남해 한려수도에서 잡은 멸치와 전남 신안군 임자도 마하탑에서 생산한 천일염뿐입니다. 나머지 10%는 장독과 경주의 햇살, 소나무 향기와 바람, 그리고 왕신의 정성입니다. 몇몇 분들이 이번 추석을 앞두고 ‘소금 선물’을 이야기합니다만, 저희는 맛있는 액젓으로만 다가가려고 합니다. #왕신멸치액젓 #소금은마하탑 #천일염왕신액젓 #경주장독대 #발효면역왕신 #아마존왕신 #amazonfishsauce #wangshinfishsauce